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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 교통 위반도 심사 대상? ‘선량한 도덕성(Good Moral Character)’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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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 신청 시 ‘선량한 도덕성(Good Moral Character)’ 심사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제 폭력 범죄나 세금 문제뿐 아니라 교통 위반, 음주운전 기록까지 심사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USCIS는 단순한 범죄 여부를 넘어 신청자의 생활 태도와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시민권을 준비하는 이민자라면 작은 법규 위반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세금 신고와 운전 기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선량한 도덕성 원문보기 👉 시민권 신청하실 분들은 아래글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선량한 도덕성(Good Moral Character) 요건이란? 미국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심사 기준 중 하나 가 바로 선량한 도덕성(Good Moral Character, GMC) 입니다. USCIS는 신청자가 단순히 범죄 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넘어, 일정 기간 동안 미국 사회의 성실한 구성원으로 살아왔는지를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시민권 신청자는 최소 5년(시민권자 배우자의 경우 3년) 동안 GMC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범죄, 세금 문제, 불법 행위 등이 없고, 미국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즉, GMC는 법률 위반 여부뿐 아니라 생활 태도 전반과 사회적 책임 의식 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요약: GMC는 단순한 범죄 기록 확인이 아니라, 미국 사회에 기여하며 성실히 살아왔는지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2. 시민권 심사에서 문제가 되는 범죄 기록 시민권 신청 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범죄 기록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구적 실격 사유(Permanent Bars) : 살인, 강간, 아동 성범죄, 중범죄(Aggravated Felony)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