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 2026 원동매화축제가 이상기온으로 일정을 1주일 앞당겨 3월 7~8일 개최합니다. 낙동강 경부선 철길을 따라 만개하는 매화와 열차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매년 전국에서 상춘객을 불러 모으는 원동만의 명물입니다.
축제명
2026 양산 원동매화축제
일정
3월 7일(토) ~ 8일(일) 일정 변경
당초 3월 14~15일 예정 → 1주일 앞당겨짐
장소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대 (원동역 앞 중심)
주최
(재)양산문화재단 · 문의 055-382-0935
입장료
무료 FREE
콘셉트
7080 청춘음악다방 — 복고풍 DJ 부스 · 대형 포토존
원동매화축제는 원래 3월 14~15일에 열릴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양산문화재단이 2월 24일, 돌연 일정 변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이상기온입니다. 2026년 2월 말 기준 평년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순매원을 비롯한 원동면 일대 매화가 예년보다 훨씬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축제가 매화와 연계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성격상, 꽃이 이미 다 져버린 뒤 축제를 열 수는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재단 측은 "사전 홍보된 일정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운 상춘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히며, 기존 일정인 14~15일에도 특별 무대를 별도로 준비해 헛걸음하는 방문객이 없도록 배려했습니다.
이미 3월 14~15일 일정을 잡으셨다면
걱정 마세요. 3월 14일 원동 페스타(박상철·서지우·최홍임·한수영 출연)와 15일 태군 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원동주말장터 특설 무대에서 따로 진행됩니다. 매화는 이미 지고 있을 수 있지만 공연과 지역 특산물 장터는 그대로 운영됩니다.
올해 원동매화축제의 콘셉트는 '7080 청춘음악다방'입니다. 원동마을 벽화에서 영감을 얻은 복고풍 감성으로, 원동역 앞 부스에서 DJ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5m 크기의 대형 매화 조형물과 대형 딸기로 꾸민 베리베리포토존이 설치되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공연 · 볼거리
- 7080 청춘음악다방 — 원동역 앞 복고풍 DJ 부스.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함께 매화 풍경을 감상
- 베리베리포토존 — 2.5m 대형 매화 조형물 + 대형 딸기 포토존. 인생샷 스팟
- 원동 어제와 오늘 전시 — 뚝방길을 따라 이어지는 원동 마을 이야기 전시
- 원동 작은 음악회 — 양산 시민 공연단의 야외 공연
먹거리 · 시식
- 매실 · 미나리 시식회 — 원동 대표 특산물 무료 시식
- 미나리 푸드페스티벌 — 양산시 위생과와 함께하는 미나리 활용 요리 페스티벌
- 매실국시집 — 원동새마을부녀회 운영. 현장에서 직접 맛보는 원동 향토 음식
- 원동 번개장터 — 딸기, 미나리, 매실 등 원동 특산물 현장 구매
체험 프로그램
- 원동딸기 모종심기 — 원동 딸기 농가와 함께하는 체험. 아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
- 원동 쿠킹클래스 — 매실 미니버거·딸기 롤샌드위치 직접 만들기
- 미나리 노래방 —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노래 이벤트
- 블라썸 원동 네컷 — 매화 배경 인생네컷 촬영 부스
- 가야진사 전통 체험존 — 지역 연계 프로그램
프로그램 구성을 보면 공연과 포토존 중심의 볼거리, 미나리·매실·딸기 등 지역 특산물 중심의 먹거리,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특히 원동 쿠킹클래스와 딸기 모종심기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양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기존 일정인 3월 14~15일에도 원동주말장터(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857-12) 특설 무대에서 별도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미 14~15일 방문 계획을 잡으신 분들은 이 일정을 참고하세요.
3월 14일(토)
원동 주민동아리 공연 (오전 11시)
원동 원쇼 — 박상철·서지우·최홍임·한수영 출연 (오후 2시)
3월 15일(일)
'어디든 찾아가는 야외 노래방' 태군노래자랑 공개 녹화 (오후 2시 30분)
TV 방송 공개 녹화 — 현장 참여 가능
⚠️ 주의 — 3월 14~15일 방문 시
메인 축제는 3월 7~8일입니다. 14~15일에는 매화가 상당 부분 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개한 매화와 함께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3월 7~8일에 방문하세요.
원동매화축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열차를 타고 찾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낙동강 경부선 철길을 따라 피어난 매화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 자체가 이곳의 상징적인 풍경입니다. 실제로 축제 기간 중 열차 증편과 셔틀버스 운행도 추진 중입니다.
대중교통 (추천)
- KTX·무궁화호 경부선 원동역 하차 — 축제장까지 도보 이동 가능
- 축제 기간 열차 증편 예정 — 양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에서 시간표 확인
- 셔틀버스 운행 추진 중 — 출발지·시간은 재단 공지 확인
자가용 방문 시
- 내비게이션 검색 : 원동역 또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 축제 기간 원동면 일대 도로 극도로 혼잡 —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임시 주차장 운영 예정 — 현장 안내 요원 지시에 따라 이동
방문 꿀팁
- 오전 일찍 도착할수록 혼잡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음 — 오전 10시 이전 도착 추천
- 3월 초 낙동강변은 바람이 강하고 기온이 쌀쌀 — 겉옷 필수, 특히 저녁엔 더욱 춥습니다
- 매화 구경은 뚝방길을 따라 걷는 코스가 핵심 — 편한 신발 착용 권장
- 열차와 매화가 함께 담기는 사진 명소는 원동역 플랫폼 인근 — 열차 시간표 미리 확인
- 체험 프로그램(쿠킹클래스·모종심기 등) 인원 제한 있을 수 있음 — 현장 조기 마감 대비
원동매화축제만의 특별한 포인트
전국 매화 명소 중 원동이 유독 특별한 이유는 낙동강 경부선 철길과 매화가 만들어내는 풍경 때문입니다. 강변 뚝방길을 걸으며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원동 방문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매화 개화 시기와 열차 시간표를 미리 맞춰두면 더욱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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